2022.07 방문
노트북 사용하기 좋은 카페라고 하여 방문.
좌석도 넓직하고 형태가 다양해서 혼카페하기도 딱 좋았음.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다는 것이 대박. 매달려 있는 ㅋㅋㅋㅋ 콘센트 부담..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고 노래 덕분에 분위기가 몽환적임.
커피 종류도 꽤 다양했음. 음료 시간은 좀 걸리는 편.
말차 아인슈페너 주문. 보통 샷이 들어가면 색이 진하게 보일 법도 한데 이곳의 아인슈페너는 그냥 말차 라떼 같은 비주얼이었음.
크림의 농도는 적당히 꾸덕.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음.
말차 파우더도 인위적인 맛 없이 달콤쌉싸름. 커피 맛이 진하지 않아 거의 말차 라떼 먹는 느낌이었음.
컨셉을 보고 간 카페라 음료는 별 기대 없었는데 음료까지 맛있다니 굿굿.
인테리어까지 취저였는데 1시간도 못 있었던 것이 무척 아쉬울 따름,,
의자도 진짜 편하고! 종종 카공하러 가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