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미
[꾸울과자점]
선물 받았던 과자들 !!
찾아가기엔 좀 애매한 위치라 한 번 방문하고 못갔었는데 감사히 잘 먹었어요.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
쑥절미
✔️소금빵
✔️초코칩 휘낭시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탓에 식은 소금빵을 한입 먹었는데 너무 질겨서 데워 먹었지만 한번 질겨진 빵은 돌아오지 않았어요.
소금빵 안은 버터리한게 맛있는데 위에 소금을 조금 과하게 뿌렸는지 엄청 짰어요. 같이 마신 음료의 맛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버터리한 맛빼고는 그닥이었어요.
구움과자 맛집이라더니 준수한 편.
하지만 아쉽게도 개인적인 입맛과는 거리가 있어요.
자고로 휘낭시에는 겉바속쫀을 외치는 사람으로서 이 집 휘낭시에는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휘낭시에 식감이 아니어서 아쉬웠어욭
그래도 맛은 있어요. 초코칩 휘낭시에라길래 휘낭시에에 초코칩이 콕콕 박힌줄 알았는데 휘낭시에 밑부분이 아예 초코범벅이에요.
초코초코한 비주얼에 비해 많이 안 달고 초코가 고급진 초코맛. 가벼운 초코맛이 아니라 괜찮은 초코 제품을 쓰시는 것 같아요.
조세미
[꾸울 과자점/ 레몬, 초코 파운드케이크]
근처 구움과자집, 빵집, 디저트가게 모두 문을 닫은 참으로 이상한 날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이라 딱히 먹고싶은 메뉴가 없었어도 빵을 사왔습니다.
초코는 속을 파서 초코를 채워넣어서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상큼한 레몬이랑 초코의 조합이 좋았어요.
맛은 있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
이 두개가 8천 원이 넘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비싸네요 ㅋㅋㅋㅋㅋ
09
그냥 그래요.. 작고 비쌈
흑임자 파운드를 먹었는데 정말 흑임자향이 약했다…
퇴근무새 현
홍대 기숙사 후문쪽에 있는 작은 과자점입니다. 무화과 시즌에는 무화과 스콘을 종종 사먹었어요. 달달하고 맛있고, 파운드케이크는 작은 크기지만 몇개씩 구입하면 예쁘게 포장도 해주셔서 선물용으로도 부담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