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고기
고도식. 이요이요 건물 일층에 늘 웨이팅 있는 곳인데. 회식이나 데이트로 다 좋은 분위기. 컨셉을 잘 잡은 고깃집 같다. 된장박이 고기 세트가 추천이라 주문. 삼겹살. 목살. 묻지마 부위에 커다란 멸치가 박힌 김치가 같이 서빙 된다. 고기는 뭐 두툼하니 부드럽고 간이 베어져있어 짭쪼롬 하다. 멸치박힌 김치는 호불호 갈릴 듯 한데 내 입엔 좀 비리고, 멸치맛만 넘 강하게 느껴져 손이 안가던 메뉴. 사이드 찬들은 전반적으로 달달한 편이다. 순두부 찌개도 칼칼함 없이 그냥 무난 달달하다. 영어일어 메뉴도 있어선지.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눈에 띄던. 궁금해서 가봤다가 앞으로 재방문은 안할 듯 하지만. 깔끔해서 좋았던 돼지고깃집.
haewon
너무 맛있는데 고기에 냉면파인 나로서는 아쉬웠음 냉면도 팔아주세요 !
레아
기본으로 나오는 순두부찌개에 소주 반병 마시고 시작할수 있고
고기 다 구워주셔서 편한데 게다가 너무 잘구우셔가지고
알등심 첫입(아마 목살)에 육즙이 미친것입니다
육회나 볶음밥은 가격대비 그냥 그래서
다음에 가면 고기로 배채운 다음 된장술밥이나 먹어야지
2인은 예약도 안되고 캐치테이블 웨이팅도 6:30부터여서
일단 퇴근하고 달려갔는데 웨이팅하는 공간이 따로 없었고ㅠ
이 날씨에 밖에서 한 20분 기다리다 들어갔는데
매장 안도 불때문인지 전혀 시원하지 않아서
솔직히 술 한두병은 더먹을수 있었는데 더워서 탈출했다
조금 시원해지면 또갈것
달걀
메뉴는 알등심과 사진엔 없으나 삼겹살, 볶음밥(만원)
■ 음식
1. 알등심
화력 세고 고기 좋고 다 구워주시고
맛이 없을 수가 없다.
2. 삼겹살
사진을 안 찍었다.
안 찍을만해서... 임팩트 없고 양 적음
3. 볶음밥(만원)
만 원 내고 안 시키시길 추천
■ 서비스
아주 친절하시고 고기도 잘 구워주신다.
가게에 손님이 만석이라 혼잡한 가운데 저 멀리서도 추가 주문을 하고 싶어 하는 수줍은 I의 눈빛을 바로 알아채고 달려오신다.
■ 공간
가게 깨끗 쾌적
화장실 아주깨끗
근데 가게 들어가는 입구가 매우 좁다. 의아했던 부분
■ 재방문
찾아서는 안 갈 거 같고 근처에 있다가 고기 먹고 싶으면 갈 듯
룬천
이곳도 웨이팅이 어마무시합니다.
그래도 서울에서 이 정도 퀄리티 라면 가야 합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순두부찌개에 소주 뚝딱입니다.
땅콩비빔국수는 꼭 드세요.
한 그릇 먹고 하나 또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