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의 봉짬뽕
짬뽕 9,000원
간짜장 10,000원
프리미엄짬뽕은 고기
일반짬뽕은 오징어!
우린 그냥 짬뽕으로 주문함
대기시간 없이 바로 들어갔고 음식도 빨리 나옴
간짜장은 맛있었고 짬뽕은 맵지만 깊은 맛은 안느껴짐
기대 많이 했지만 쏘쏘~
아퇴근할래
단순히 연예인의 이름만 내걸고 장사를 하는 곳이 아니라 맛있는 동네 중식당의 표본.
작년에 한번, 올해 한번 갔는데 항상 이봉원씨가 홀을 보고 있었다. 맛도 꽤나 괜찮고, 탕수육 양도 많았다.
연예인 이름을 상호에 걸어도 한번은 가지만, 맛과 서비스가 별로면 두번 이상 갈 수는 없고, 정말 핫한 동네가 아니면 결국 동네 장사다 보니 그런 식당들은 자연스레 도태할수 밖에 없다. 그리고 손님들도 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단골로 보여서 동네에서 인정받은 맛집이라는걸 확신할 수 있었다.
근데 웨이팅이 거의 30팀이 있었는데, 솔직히 이 더위에 그걸 기다리는건 조금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