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 맛집으로 알고서 방문했는데, 토끼가.. 정말 깡총- 깡총- 다니던 카페였읍니다..? 🐇🥯🫨
베이글은 이미 솔드아웃인 제품들도 좀 보였고 (뭔가.. 사이즈는 조금 작은 것 같은 느낌도 받긴했네요), 커피는 무난했는데..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토끼가 정말 킬포네요 이곳 헣헣
식후 커피 마시러 ㅎㅎ 오랜만에 언더커피 와있어요~
토끼 궁금했는데 오늘은 안보이네~했는데 바 안쪽에 직원분들 공간에 있어서 안보였네요 ㅎㅎ
여름 메뉴로 레몬 소르베가 있어서 언더 플랫과 함께 주문해봅니다.
언더플랫은 크림이 분리되어 둥둥 떠다니는 것만 빼면 맛은 준수했어요 ㅎㅎ
레몬 소르베는 특별한 맛보다는 아이디어가 재밌는 메뉴였고요 오늘도 너무 더워서 시원하게 먹기 좋았어요.
오늘은 커피를 줄이느라 에스프레소 주문은 참았는데요 언더커피에서는 역시 에스프레소를 마셔야 ^^
지오닝
토끼… 토끼가 있는 카페가 있어…? 너뮤 놀랐다 인형인줄;;;
토끼는 스트레스에 취약하다고 들어서 가만히 보고있었는데 사람들 다리 사이로 깡총깡총 잘 돌아다니고 등 만져도 얌전히 있음🐰
커피는 산미 없어서 아주 좋았고
베이글은 일반적인 베이글보다 약간 작은데 대파크림치즈가 왕맛있다!!
화장실이 남녀 공용이라 쩜… 유일한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