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직화꼬치바베큐
정말 자주 갔었는데.....
장사가 넘 잘된다.
염통 목살 좋아
웨이팅 은근 있어서 저번에 한번 빠구 당했규
이번엔 전화 포장했다.. 꽤 기다려야함.
*주의:앞에서 기다리면 기름쩐내 + 담배냄새때매
속 역해짐..
임슐랭
맛이따.....
코랄
최근 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다. 기본적으로 양념이 다 돼서 나오는데 양념이 꼬치와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숯불향이 진하게 나는 점도 좋았다. 이날 먹어본 여러 꼬치 중에 탑쓰리: 닭꼬치에 떡과 파가 들어간 롱다리 꼬치도 엄청 맛있고 닭껍질 꼬치도 바삭하고 진짜진짜 맛있다. 특이하게 소갈비 꼬치도 있는데 갈비살이 냄새도 안나고 부드럽고 녹는 맛인 걸 보니 꼬치라고 아무 고기나 쓴 건 아닌 것 같다. 오뎅꼬치는 유일하게 국물 메뉴라서 테이블마다 하나씩 놓여있긴 했는데 오뎅 자체는 괜찮은데 국물은 많이 싱거운 맛이었다. 꼬치가 다양하고 맛있어서 계속 추가해서 먹다보면 계산서 가격이 훅 늘어난다. 조심!ㅎㅎ 꼬치는 앞에서 사장님 혼자 끊임없이 구우신다. 작은 가게에 서빙하는 직원이 둘이나 있는데 두 분 다 무뚝뚝하고 계속 핸드폰을 보고 있긴 하지만 눈치가 빠르고 일을 신속정확하게 잘 하신다. 한 가지 단점은 가게 구조 때문에 소리가 갇혀서인지 옆 테이블들 말소리가 엄청엄청 시끄럽게 들린다는 거ㅠ 중계 CGV 바로 옆에 있는 상가라서 여기서 영화 보러 갈 때마다 오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