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방문
다양한 맥주를 신기한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는 피맥집.
저녁을 먹고 배불러서 피자까지 차마 넣을 수 없어 간단하게 라볶이 주문.
팔찌를 받아서 키오스크로 안주를 주문하고, 원하는 맥주를 원하는 만큼 따라 먹을 수 있음. 복숭아 맛이라는 설명만 읽고 골랐던 '린데만스 빼슈레제' 완전 취향저격. 복숭아가 무르익은 느낌이 가득한 맥주로, 달달하고 술맛이 1도 안남. 가격은 10ml당 350원으로 가장 비싼 편에 속했다는 것..
아이러니하게도 라볶이에 들어있는 것 중 치즈가 가장 맛있었음! 떡 맛이 시큼했음. 정말 비추 ..
다음엔 피자 먹으러 가야겠음.
매일미식회
셀프 맥주집
길동땡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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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
피자사진이라 피자가게같지만 맥주집입니다!
피자는 웬만한 전문점만큼 맛있었고 이 외에 로제라볶이와 감튀를 먹었는데 훌륭했어요~
광교호수를 끼고 있는 웬만한 가게들과 비교해봤을 때 가격도 합리적입니당
맥주는 대략 10가지 정도
소주와 탄산수도 리터당 가격으로 즐길 수 있고
과일원액도 비치해두어 자신만의 음료를 즐길 수 있게 한게 재밌었네요
무엇보다 주유소처럼 내가 원하는 만큼만 마실 수 있어 배부를 때 한잔을 다 마시지 않아도 된다는 아주 큰 장점이 인상깊은 맥주집이었어요
왕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