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에이드66
넓다,,
주차걱정없는 식당....!
샤브샤브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었다
그치만 고기양이 너무 적음 ㅜㅜ
야채는 무한리필이고 쌈밥도 많이먹음
죽은 참기름과 계란이 없어 너무 싱겁다
날씨좋은날 방문해서 쌈밥은
먹어보고싶음 샤브샤브는 흠....
솔직하게 써보지
리조트 같은 느낌으로 꾸며진 식당이었어요.
식당, 산책로, 카페, 공연장, (수영장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 복합 공간으로서 추천드립니다.
맛으로만 따지면 전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김치빼고 다 조금씩 달았어요. 그래서 제 기준 제일 맛있었던 건 원래 단맛이 나는 게 일반적인 무찜 ㅎㅎ (안 달아야 하는 음식이 단 맛 나는 거 정말 난 좋아함)
4천원 추가해서 솥밥으로 바꿨는데 솥밥마저 약간 정말 미약하지만 달게 느껴지는 ㅎㅎ
쌈이 무제한 리필이라 그런 지점들이 매력적인 것 같았어요. 아예 양념 안된 고기 메뉴도 있었으면 전 더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살포시 들기도 했지만 …
가족 단위 방문자들을 위해 매우 좋아보이는 식당이었습니다.
프로야그너
생생정보 재질의 쌈밥집. 오복한상세트(1인 25.) 주문하면 굉장히 고기고기한 반찬과 쌈채소가 나온다. 솥밥(3.)추가했는데 개인적으로 뜸이 덜들어 나와서 밥이 찰진 느낌은 덜했다. 기본찬은 평범하고 메인요리에 집중한 느낌. 훈제향은 안나는것 같은데 질감이 훈제고기같은 삼겹살 편육, 고추장제육, 쇠고기불고기, 쭈꾸미볶음, 간장닭불고기 이렇게 메인 반찬이 나오고 샐러드, 된장, 김치찌개, 잡채같은 사이드 반찬이 나온다. 고기반찬 좋아하는 사람에겐 꽤 괜찮은듯 하나 그렇다고 독특하고 미미! 를 외칠 정도 맛은 아닌걸로. 그치만 교외에 나와서 밥 든든히 먹고 식당이 있는 공원 산책하고 안의 카페에서 차와 디저트까지 함께하는 코스가 나쁘지 않다. 카페와 공원 전부 다 리조트같은 느낌으로 꽤 많은 품과 비용을 들여 정리하고 꾸며 놓아서 밥과 커피로 이어지는 시간을 따로 차 타서 이동하지 않고 보내기 꽤 괜찮다. 카페도 꽤 너르고 곳곳이 편한 의자와 테이블들이라 카페만 가기에도 나쁘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