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칠보덕장

지인들과 코다리 얘기하다 꽂혀서 다음날 가족들과 방문했어요. 맛집이라는 리뷰를 보고 찾아갔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은 곳… 코다리 양념은 고추장 베이스가 좀 진했고 살짝 간이 센 편이었던거 같아요. 제일 아쉬운 부분은 밥… 찰가마솥밥이라고해서 주문한건데.. 전혀 찰기가 없는.. 찰밥도 좋아하고 곤드레밥도 좋아하는데 두 가지다 만족스럽지 않아 아쉬움이 컸습니다.

진해보타닉뮤지엄 근처에 있고 바다뷰 산뷰가 가능한 코다리찜 식당이라니. 반찬의 간도 괜찮았고 식사류의 질도 좋았다. 응대 서비스도 편해서 이 집 평이 좋은 이유를 알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