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희야식당

젊은 사람끼리 회식함 거의 전 메뉴 먹은듯 가장 추천하는 것 1. 매실 고추장 감바스 2. 마라 누룽 치킨 감바스는 소스가 미쳤음 첨에 시켰으면 2번 주문했을듯 그리고 시킬 때 꼭 빵추가해야함 바삭한 빵이 너무 맛있었음 마라 누룽 치킨은 생각보다 마라의 맛은 없었지만 살짝 매콤한 맛과 찹쌀 탕수육같은 식감이 조화로워서 맛있었음 개인적으론 이 메뉴가 넘버원 딱 생맥 안주임 하이볼은 유자, 사과 둘 다 무난한 맛 비추 메뉴는 조청인절미인가 디저트 메뉴 떡을 구워서 바삭하긴한데 콩가루에 들어가서 뭔가 부조화스러움 차라리 떡이 말랑하고 콩가루+설탕 섞인 가루를 찍어먹거나 떡 굽고 조청이 더 달았으면 좋았을 듯 분위기가 좋고 늦은 시간까지 예약 가능해서 만족함!

토마토순대 맛있음! 크런치빈대떡도 픽하는 친구들 많았어요 ㅎㅎ 감바스는 무난하구, 부추전이랑 카펠리니는 굳이~ 예약 방문하는게 나은 거 같고 2층까지 있어서 좌석은 생각보다 널널해요! 전통주 많아서 좋더라구요.

종종 방문하는 전통주 퓨전 술집 희야식당. 안마셔본 전통주 도전해볼 수 있어서 좋다. 올때마다 저 청어알 카펠리니를 시키는데 맛도리다. 이 가게에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2층은 테이블 간 간격이 좁기도 하고 뭔가 소리가 안빠져나가고 뭉치는 느낌이라 대화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크리스마스에 맛있는거 먹으러 갔다 ㅎ 안주 다 맛있었지만 저 사진 속 술이 더 맛있었음 ㅜㅜ 저 문경바람도.. 저 술도.. 아주.. 퍼풱트… 정자역에서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곳 ㅎㅎ

다양한 요리가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매장에 사람이 많은데 에어컨이 작아선지 좀 더운게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