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따뜻한 아메리카노 주문(4,000원 / 아메리카노는 테이크아웃 시 20% 할인). 원두는 동혜와 서혜 두 가지가 있고, 동혜는 너티하고 묵직한 원두, 서혜는 산미있는 원두라고 한다.
지나갈 때마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어 한 번 가봐야지 하고 방문했는데, 커피 맛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방문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동혜 원두로 마셨는데, 밍밍한 물맛...이 많이 난다고 느꼈다(다만, 내가 감기몸살로 몸상태가 좋지 않았던 터라 내가 느낀 맛을 단언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길 바란다).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등의 '공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방문해도 괜찮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