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하늘초밥

초밥은 판초밥집 중에서는 가장 맛있는 축이었으나 서비스의 질이 너무 아쉬웠던 집. 사장님은 친절하시나… 알바가 너무 일을 못한다…1호점과 2호점을 분리해놓고 하나로 운영하는거도 이해하기 어려운. 주문 누락도 꽤 발생하니 잘 확인할 것.

매장에선 처음먹어봤는데... 매장 내부가 생각보다 별로네요 ㅠㅠㅋ 뭔가 인테리어가 정갈하지 않은 느낌? 후토마끼는 가능하면 소스 빼달라고 하셔요 ㅠㅠㅋ

[이대 / 하늘초밥] 욕심쟁이(59,000원) 정말 예쁘게 나오네요...! 놓은 순서와 색감이 진짜 그림같아요 횟감들은 숙성이 좀 된건지 활어회의 살짝 비린 맛 없이 다 맛있었어요🍣 두께도 두툼했구요 특히 간장새우가 정말 싱싱해서 맛있었던🦐 제 입에는 밥이 너무 고두밥이라 쌀이 입 안에서 잘 안풀어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다만 이게 1인당 거의 3만원 돈을 내고 먹을 스시냐? 하면 그건 아닌 거 같아요

해산물 퀄리티는 넘 좋았는데,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샤리의 간이랑 질감은 좀 아쉬웠어요 밥이 더 부드럽고 간이 돼있으면 좋았을 듯한 느낌?타코 와사비 넘 맛있음

서비스 접객 최악 예전부터 사장님 유리멘탈이라서 인스타 잡고ㅠ사시는건 유명함. 근데 2호점 초밥 쥐는 직원도 싸가지 없고 공격적임 지인이 제발 가달라고 할때만 갔고 보통은 택시타고 연남동 스시지현 갑니다 그게 맛도 서비스도 가격도 나아요 걍 사진 어그로가 전부인 집 이외는 다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