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오뎅.. 따끈하다더니….거짓말….
떡갈비는 맛있음… 흑…..
맵찔이
몸에 안 좋은게 역시 맛은 있죠..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대창덮밥, 고생한 나샛기에게 포상의 느낌으로 뚝딱-
가격이 없는 편은 또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특식’의 느낌은 충분히 받을 수 있음에 🙏
betterthanme
<앞에서 구워주는 퍼포먼스 좋아, 맛도 뭐 ,,, 괜춘!> 가게 한가운데에 있는 그릴에서 주문한 메뉴를 구워주는, 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ㅎㅎ 합정에 함반이 생각났네요! 대표 메뉴 같은 숯불떡갈비 정식과 대창덮밥 주문! 여자분이라면 2pcs면 적당할 것 같아요 ㅎㅎ 떡갈비 맛은 생각보다 간이 세지 않았어요! 그래서 같이 나온 소스들과 꼭 같이 곁들여먹어야하고, 부들부들했습니당 ㅎㅎ 대창덮밥은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 소스가 딱 제 스타일 … 적당히 달콤하면서 매운 느낌 살짝 ㅎㅎ 식지 않도록 한 개씩 구워주시거나 이런 센스는 참 좋았는데 떡갈비의 맛은 기대에는 못 미쳤던 거 같아요 ^.ㅠ 하지만 맛 없다는 말은 아님 ~~!
늘
메인화로를 둘러싼 바 형식으로 된 가게.
화로에서 구운 떡갈비~함박을 자리 앞에 올려준다!
양식/한식 중 버전 선택가능. 저는 양식먹음
저 토마토 소스 맛있음😋 (토마토 사랑맨임에 유의)
그램 수 기준으로 양이 나뉘어 있는데
적은 양 시켜도 스테끼 두개라 배부름…
밥이랑 국은 리필가능
영이나물
어릴 때 엄마가 고기를 다져서 예쁘게 뭉쳐서 만들어주셨던 함바그 맛이 아직도 그립다. 그때 그거 진짜 맛있었는데~ 하지만.. 또 해달라고 말하는 불효는 할 수 없어서 가끔 생각만 하던 와중에 인스타그램..에서 우아하게를 보았다. 우아하게, 홍대의 함박스테이크 전문점. 3pc에 16000원 정식. 가성비가 나쁘지 않아보였다. 매장은 굉장히 고기에 진심인 듯한 비주얼에 세련된 느낌이었고, 데이트에 딱..인듯한 느낌이었고, 내 앞에서는 직화로 함바그들을 막 굽고 있는데... 와.. 진짜 대박이다.. 너무 잘왔다... 나 기대된다.... 라고 생각했다.... 근데 먹어보니까... 햄버거 패티...보다 딱히..... 요즘 패티에 진심인 수제버거 맛집들이 워낙 많다보니... 딱히 그 정도도 아닌듯한........ 고기에 육즙이 톡톡하지도.. 풍미가 좋지도 않았다.... 그저 레토르트 식품으로 집에서 구워먹는 듯한 느낌..... 16000원 정식이 가성비가 쩐다 라고 생각했지만.. 맛을 보고 나서는 가성비가 나쁜데..라고 생각이 들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