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해변이 보이는 카페.
프레첼이 유명한 듯 한데 그 중 앙버터가 제일 잘나간다고 한다.
하지만 우린 앙버터 안먹고 블루베리크림치즈 먹음ㅋㅋㅋ
빵이 쫄깃하고 짭짤하면서 블루베리크림치즈가 잘 어울린다. 뭐 안넣고 그냥 프레첼만 먹어도 맛있을 듯.
바다뷰가 가깝게 보이진 않지만 창가쪽에서 멍때리면서 볼 수 있는 정도는 된다. 운이 좋아야 창가자이에 앉을 수 있지만..ㅎㅎ
혼돈의소식좌
제주 6일차 카페. 앙뇽하세요. 또 왔슴다. 왠만하면 같은 곳은 안 가려고 다짐했는데 세화 근방에 돌아다니면서 본 카페 중 요기가 젤 노트북하기 적합해보여서 또 옴. 에이드 메뉴로 살짝 일탈해볼까 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걍 아라로 시킴. 오늘은 앙~버터말고 걍 버터 프레첼.
혼돈의소식좌
제주 1일차 카페. 큰 창으로 세화해수욕장이 보이는 풍경 좋은 곳. 물론 오늘은 흐렸지만. 아라와 앙버터 프레첼을 주문. 프레첼이 5종이나 됩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플레인, 앙버터, 딸기, 블루베리, 바질 이었던 듯. 쿠키도 있습니다. 커피는 솔직히 그럭저럭인데 프레첼이 정말 맛있음. 고소하다 싶다가 소금알갱이 부분을 씹었을때의 짭쪼롬한 맛... 창가를 둘러 테이블이 있어서 혼자 가서 조용히 책 읽거나 노트북하면 딱임. 날씨 좋을 때가면 대박일듯. 화장실도 안에 있고 청결함.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