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관리상태가 아주 좋았다.
오랜만에 파울라너(8,000)도 괜찮았고 테라(5,000), 몽크 아메리칸ipa(8,000)도 괜찮았다.
무엇보다 아주 오랜만의 파울라너에 감동.
싫어하는 밀맥주 특유의 풍미도 없고 향긋한게 아주 좋았음.
아쉬웠던건 스낵 메뉴에 있던 커리부어스트인데
소시지 자체는 좋았지만 섞여있는 칠리양념이 너무 달았고 소시지의 풍미를 죽이는 느낌이었다.
양념없이 먹거나 그레이비류와 더 잘 어울릴 것 같음.
가져다주실때는 커리부어스트의 풍미가 확 올라왔으나
칠리소스가 모든걸 다 감춰버려서 아쉬웠음.
다음에는 칠리소스 없이 달라고 해볼 생각.
런치메뉴들이 꽤 괜찮아 보이던데 점심에 와볼일이 없어서;;
sonetbird
학센!!!!!!
또갈 이유!!
20~30분 기다려야 되서 간단한 안주거리 만들어쥬는 사장님..
네 ..또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