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구조가 참 특이한 철판 오리 구이집이에요 약간..기울어진 느낌?..ㅋㅋㅋ 바닥도 자갈(?) 조약돌(?)이 깔려있어서 어디 한적한 산장 백숙집 느낌도 나고~.. 신기한 곳이더군요
이날 저는 모둠(로스+훈제+양념) 먹어보았고 사진의 로스가 개인적으론 제일 맛있었어요👍 훈제는 모두가 다 아는 그 훈제맛이라 색다를거 없었고(잘 아는 맛있는 훈제오리 그 맛!) 살짝 매콤한 양념은 조금더 매우면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로스는 슴슴한듯 하면서도 은근 간이 잘 배어있어서 쌈싸먹는거 좋아하는 저는 로스를 제일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 집의 킥은 된장찌개에요! 게가 들어간 냉이 된장찌개,,3000원치고 퀄리티가 너무 좋은 거 있죠?!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아쉽네요.. 아무튼 로스가 조금 느끼해질때 즈음 찌개랑 밥한숟갈 먹으면 다시 리셋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