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금은돈

신용산역 근처 금은돈 주말 6시에 방문했는데 웨이팅 3팀 정도 테이블은 10테이블정도 있음 무난한 고깃집...구워줘서 좋음 정도??? 공기밥 1500원, 음료수 3000원은 너무한듯 ㅜ 찌개는 7~8천원 들기름막국수 8000원 사이드가 대체적으로 비싼편같당...

오픈 직후 다녀왔는데 대체로 무난했던 곳으로 기억에 남아있는. 고기 퀄리티는 이제는 많아도 너무 많아진 '일반 고깃집들보다는 쪼매 좋은' 고깃집들과 비슷한 수준이고 공간도 무난하며 반찬과 식사류 라인업, 하나하나의 퀄도 적당하다. 아, 굽기 서비스는 오픈한 지 오래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도 심하게 아쉬웠던. 잘 굽고 못 굽고는 둘째고.. 몇 조각이나 떨궈 태우셨음..ㅠ 재방문 의사는 없다.

돼지고기지만 한등급위의 고기를 먹는 느낌. 밑반찬과 소스들이 고기의 맛을 극대화시키주는 곳. 담에도 또 갈 곳.

저녁에 갔더니 1시간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예약은 안되고 테이블링 원격줄서기 가능. 밑반찬과 직접 만든 소스가 맛있었고 삼겹,목살,가브리살 다 맛있는데 목살이 제일 맛있는 듯. 직접 구워준다. 사이드메뉴 밥, 국수도 괜찮음. 고기 가격대가 1인분에 만원 중후반대인데 양은 쫌 적은편

고기 직원분이 구워주시고 친절하십니다. 스리라차, 블루치즈, 고수가 섞인 특이한 소스가 있어요. 고기 퀄은 평균보다 조금 좋은 편이었음. 굳이 1시간반 웨이팅까지는 할 맛은 아니에요. 30분 정도면 괜찮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