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신포 야채 치킨

아니 반반 맛있다고 왜 아무도 말안해줌? 닭강정이 꽤 맛있어서 놀람 역시 인천은 닭강정 다 잘해 ㅋㅋㅋㅋ

신포국제시장은 사람이 몰리는 곳에만 몰리더라고요. 산동만두, 꼬꼬치킨 등등 음.. 저는 줄 서기 싫어서 신포야채치킨을 주문했어요 키오스크라 주문 편하고, 뼈 치킨은 반마리도 되니까 부담도 없었고요. 아니 근데 치킨이 너무 맛있었서!!! 차 타고 가면서 반 쯤 먹고, 집에 도착해서 먹었는데, 뜨거울 땐 진짜 미친듯이 맛있고, 식은 다음에도 맛있어요 아니 안양까지 오느라고 한 1시간 걸렸는데 어쩜 그렇게 빠삭하냐 ... 야채를 묻혀서 튀긴 스타일은 아니고, 야채를 갈아서 반죽에 섞은 후 튀기는 스타일 같은데 잡내도 없고, 너무 맛있어요

말해뭐해 맛있지 몇십년전부터 다녀서 사진도 안찍는집 후추+야채 =🫶🏻

동인천 답동성당에 왔다가 건너편 신포국제시장으로 넘어왔어요. 예전에 봤던 치킨집 와서 오징어튀김을 배터지게 먹고 있습니다. 바삭하고 오징어 신선해서 맛있습니다. 최소단위가 15천원.

신포 닭강정에 비해 닭강정은 덜 맵고 덜 자극적 달달한 편이었고 야채치킨은 야채를 갈아서? 반죽에 넣어 튀기는 것 같은데 향이 참 좋았다 광주에서 먹었던 깻잎통닭은 잘게 썰린 깻잎이 콕 박혀있고 향은 거의 나지 않았던 것을 떠올려 비교해보면 여기는 나 야채치킨이다! 하는 자기주장 뿜뿜하는 느낌이랄까 순살도 국내산이라 골랐는데 (닭다리살) 을 보지 못했… 퍽퍽살파는 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