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최대섭 대박김밥 본점직영 거여역점

계속 한번씩 단품으로만 먹어봤는데 두 가지 메뉴를 같이 먹을 수 있는 커플 반반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양이 굉장히 넉넉한 편이라 비닐 장갑으로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요. 국물이나 물은 셀프입니다. 계란야채 김밥은 넉넉한 아는 맛의 느낌이었고 양념낚지 김밥은 단맛이 좀 강했던 것 같아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저는 멍게를 좋아해서 짠맛이 좀 더 강했던 양념멍게 김밥쪽이 더 취향이었습니다. 명태회 김밥도 괜찮았는데 양념멍게도 그렇고 비린 맛이 아예 없진 않아서 무난한 편은 아니예요. 다른 지점에서 땡초 들어간 김밥을 먹어본 적 있는데 너무 매웠던... 거여점은 지금은 메뉴에서 빠진 것 같아요. 명태튀김 김밥은 나오는 요일이 정해져 있어서 계속 먹어보지 못하고 있네요. 남은 김밥은 셀프로 포장해서 갈 수 있어요. 아주 많이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가게 되는 곳이에요. ☺️

밥이 딱딱했던건 겨울이라 그랬던걸로.. 매장에서 먹을땐 그런거 못느꼈어요! 근데 아직도 요일을 못맞춰서 명태튀김김밥은 못먹어본 상태😅 주말에는 솔드아웃이 꽤 빠른거같더라구요

명태튀김김밥, 명태회김밥, 참치와사비김밥, 계란야채김밥 명태가 시그니처인 독특한 김밥집. 가장 잘 나간다는 4종의 김밥을 모두 먹어봤다. 김밥 크기가 엄청 크고 양이 많다. 워낙 속에 든 내용물이 많아서 김밥 싸실때 김 두 장을 연결해서 사용하시더라. 그만큼 가격도 평균 6,500원 정도로 높은 편이었지만 김밥만으로 한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양이라 크게 부딤스럽진 않았다. 내용물이 많은데도 간은 센 편은 아니었고, 속재료가 푸짐하고 신선해서 좋았다.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명태회김밥.

코리안후토마키ㅇㅇ 거대한크기를 생각하면 6500원의 가격은 비싸지 않게 느껴집니다 근데 겨울이라 그런가? 밥이 딱딱하고 김도 잘 풀어져서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매장에서 먹어봐야 할듯) 저는 참치김밥에서 참치가 많은걸 좋아해서 참치야채는 그냥 그랬고 계란야채랑 명태회는 맛있게 먹었어요 명태회김밥 생각보다 색깔처럼 자극적이지 않아요 명태튀김김밥은 정해진 요일에만 판매하시니 명태튀김김밥을 노리신다면 미리 확인하고 가시기! (제가 기억하는 요일과 네이버지도에 나온 요일이 달라서 요일은 쓰지 않을게용)

최대섭대박김밥(거여점)_김밥부문 맛집(2) 최근방문_'23년 12월 1. 명태회김밥이 유명하다고 하여 알게된 “속초”의 최대섭대박김밥이 서울에도 체인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차타고 집가는길에 위치해 잠시 들렀다. 2. 방문전 슬쩍 찾아보니 명태회김밥 외에도 다양한 김밥이 있어, 조금 다양하게 주문했다. - 명태회김밥 (6,5-) : 정말 크다. 한국식 후토마끼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ㅋㅋㅋ 김도 연결시켜 일반김보다 더 길게 만들어 사용하고있다. : 명태회와 나머지 재료들의 밸런스도 괜찮고 맛도 좋다.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것 같다. 가격이 꽤 된다고 생각했는데, 양을보면 한끼 식사수준이라, 저렴하단 생각마저 들기 시작한다. - 반반김밥 (7,- + ,5-) : 참치 와사비 김밥과 양념 멍게김밥 두가지로 반반김밥을 주문했다. : 생각보다 참치가 적게 들어가는것 같아 걱정했는데 모든게 계산에 있었나보다 ㅋㅋ 딱 기분좋을만큼 참치가 들어갔고, 와사비와도 잘어울린다. : 양념 멍게는 멍게향이 살짝 도는 김밥이다. 사실 멍게 비빔밥 같은 밸런스를 기대했지만, 어울림보단 그저 멍게가 생각이 날때 괜찮을 맛이다. 3. 유명한 김밥은 다 이유가 있나보다. 요즘 비주얼적 욕심에 하나만 잔뜩넣어 밸런스가 안맞는 음식이 많은데, 최대섭대박김밥은 내 입엔 밸런스가 꽤 좋다. * 결론 가까우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