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슐랭
도취하녹은 변화가 필요할 것 같아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계절별 메뉴가 바뀌어
한때는 계절마다 오고 싶고, 왔던 곳인데요.
이젠 계절 메뉴도 거의 안 변하고,
맛의 섬세함도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요.
예전엔 예약도 미리 안하면 힘들었는데 말이죠.
사랑채는 첫 방문이었는데,
룸차지의 가치를 느끼기엔 아쉬웠고요.
초심 시절의 도취하녹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당분간 재방문도, 주변분들께도 이제는 추천 못드리겠어요.
kyo
또 가고 싶냐고 물어보면 딱히•••
seha
내가 모셔야 하는 날에 뽈레에 그동안 핀해놓고 못갔던 도취로 갔다. 포근한 한옥 건물에 어울리게 비가 와서 좋았다. 보사노바 음악 틀어주시는데 음식과 분위기와 건물과 잘 어울렸다. 한식 코스는 정성과 애정이 밀집된 좋은 요리라는 걸 알 수밖에 없었다. 나도 맛있게 한 끼를 먹었고 초대한 분도 만족하셨으니 성공한 런치!
석슐랭
제가 아끼는 서촌 퓨전 한식 오마카세집.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끗 다른 한식 코스요리로
호불호 없이 전반적으로 맛있는 요리를 선보여요.
저녁(7.5 / 9가지), 점심(5.5 / 7가지) 코스.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
한옥 & 우드톤의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아요^^
이번 코스 중 다음요리들이 맘에 쏙 들었어요.
쑥튀김을 곁들인 전복찜
ㅡ 내장소스와 쑥향이 잘 어울렸고, 전복도 잘 삶았어요.
데친 미나리를 곁들인 가오리찜
ㅡ 살살 녹고 푸짐한 살에 미나리+양념은 밥도둑.
마무리 디저트인
크림치즈곶감알이도 기분 좋은 달달함을 주고,
바질 아이스크림은 9가지 코스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깔끔한 맛이어서 피니쉬로 제격이었어요.
다 먹고나면 기분좋게 배땅땅 거리는 곳.
서촌 저녁 코스로 제가 미는 조합이에요:)
1안) 도취하녹 or 호라파 -> 참제철
2안) 기승전우 -> 코블러
추억의도나쓰
코스요리로 5명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전체적으로 누구나 좋아할만큼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솥밥까지 식사를 마무리하고 디저트까지 양도 푸짐해요. 어른들 모시고 가면 좋겠으나 주차가 안되는건 많이 아쉬워요.
추천해주신 주변 공영 주차장 세군데 다 가봤는데 만차더라구요. 종로는 역시 주차가 힘들어요. ㅠㅠ
룸으로 자리했는데 한겨울이지만 히터가 있어서 따뜻했어요. 각 메뉴별로 간단하고 차분하게 설명도 잘 해주셨어요. 룸은 좀 좁은 편이라 6명 이상은 비추해요. 화장실은 바깥쪽에 있어서 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