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시간만 운영하는 설렁탕집 관악구에서 유명했던 집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일하시던 분이 이어서 영업하고 계신다고. 지역 토박이 정치인들 기사도 많고 그렇다. 어렸을적 먹던 엄청 맛있는 곰탕 맛
추군의 태양
월~토
점심 딱 세시간만 운영하는
설렁탕 우족탕 맛집
삼족탕
큼직한 덩어리 세개를 가위로
잘게 잘라주고
같이 나오는 김치들과 먹으면
든든한 한끼 뚝딱임
후우
설렁탕(11,000). 이 동네에서 꽤나 인기 많은 식당인 것 같다. 후기에 전화하고 가는 걸 추천하시는 분이 꽤 있어서 1시쯤에 전화했고 다행이도 원래 점심 마감(2시)까지 식사가 가능했다. 사장님도 재료소진으로 점심 일찍 마감하는 경우도 많아서 전화하고 와야한다고 하셨다. 무난하고 깔끔한 맛의 설렁탕이었고 반찬이 맛있어서 만족. 특히 무말랭이무침 넘 맛있었다. 실내 공간이 꽤나 넓고 사람도 별로 없을 때라 편하고 여유롭게 식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