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침한 밀크티보다는 따뜻한 밀크티가 더 맛있구요 차가운 건 참고로 달지가 않습니다
스콘은 진짜 너~무 맛있어요 가게 내부도 너무 예쁩니다
날아라개고기
티룸은 늘 마이너지.
건물도 인테리어도 음식도 아주 만족스럽진 않지만 그래도 갖출 건 다 갖췄다. 동네에 이런 거 하나 있는 게 어디냐. 가격도 괜찮고요.
오히려 아쉬운 건 밸런스. 음식 구성이 전반적으로 달다보니 세트로 먹을 때 상당히 부담스럽다. 정통 애프터눈 티셋의 샌드위치가 왜 그런 구성인지 이날 이해했어. 차를 추가로 주문했는데도 단맛이 과한 것 자체는 어쩔 수 없더라. 개개의 음식은 다 나쁘지 않아서 재방문 의사는 충분한데 애프터눈 티셋은 고민이 되네.
졸린당근
서울에 갈 필요가 없는 홍차가게 발견!!!! 차와 스콘, 샌드위치 모두 밸런스가 완벽한 맛입니다. 추천해요보다 윗 단계가 필요합니다. (잼만 취향에 좀 안 맞았는데 나머지가 다 맛있으니 괜춘괜춘)
페럿
밀크티랑 디저트 다 맛있다
루씨
로판 속에 들어온것처럼 차분하고 여유롭게 홍차 홀짝
스콘 반을 갈라서 클로틸디크림 슥, 딸기잼 슥
그리고 한입 베어무는순간
이건 미쳣다 세상에 너무 맛잇어 미쳐미쳐
홍차 너무 떫고 쓴 사람들도 괜찮습니다!
왜냐 우리에겐 밀크티가 있으니까요
밀크티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
밀크티 먹다가 홍차 한번 마셔보면 음~?!
홍차도 맛있네!
초심자에게는 얼그레이를 추천합니다
저도 초심자인데 얼그레이가 맛잇더군요
위치는 좀 헤비한데
로판에 들어온것같이, 아가씨 기분 내기 좋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