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
와인 추천이 좋았고 아담하고 따수운 공간이었어요.
전마
와인추천이 꽤 인상적이었어서 높은 별점
바지락 볶음은 그저 매콤한 맛이라 쏘쏘
이매지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조용한 와인바인데 와인이랑 너무 찰떡으로 잘 어울릴 것 같은 식사 겸 안주 메뉴가 꽤 본격적이라 놀랐어요. 음악도 좋고 조명도 은은해서 데이트하기도 좋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음식이 맛있어서 폭풍흡입했네요. 사장님 혼자 하시는데도 손도 빠르세요 ㅎㅎ
화이트와인에 생선튀김과 타르타르, 깔라마리 파스타 요렇게 곁들여서 먹었는데 생선튀김은 생선 자체도 큼직해서 좋았지만 타르타르소스랑 딜을 함께 먹으니까 좀 상큼한 느낌이 들어서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깔라마리 파스타는 큼직하게 오징어가 통으로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도 좋지만 자세히 보면 칼집이 들어가서 나눠 먹기도 좋았네요. 와인바가 아니라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 퀄리티. 조용하고 음식 맛있는 합정 와인바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정접시🤍
뭐랄까,, 접객도 좋았고 추천해주신 와인도 나쁘지 않았는데 어란 파스타의 비린맛을 배가시켜서 최종적인 인상이 그리 좋지 않게 되었다 파스타 보다는 아란치니가 더 맛있던 것 같다 점점 내추럴 와인 전문 다이닝에 기대하는 바가 많아져서 웬만한 데선 이제 만족을 못하겠넴 ㅎㅎ;;
제이미
캐주얼한 합정 와인바 리틀케이브
합정~상수 라인에서 눈여겨보던 와인바.
아늑하지만 너무 부담스러운 분위기는 아니라서 편하게 갈 수 있는 아지트 느낌이었다.
메뉴는 버섯크림 리조또를 이용한 아란치니 / 깔라마리 파스타를 주문했고
이미 낮술을 조금 마신 상태라 와인은 하우스와인 레드/화이트 한잔씩만 주문!
사장님이 서빙과 요리를 모두 혼자 하셔서 대기시간은 조금 있었지만 오히려 여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고
기다린 보람이 있는 음식 퀄리티와 맛이라 만족했다.
아란치니는 처음 먹어보는데 안에 들어있는 리조또가 쫀쫀한 식감이라 신기했고 와인에 곁들이기 좋은 가벼운 안주라 식사가 부담스러울 때 시키면 딱일 것 같다.
깔라마리 파스타는 매콤한 맛이 난다고 하셨는데 봉골레의 칼칼한 맛에 매운맛이 한스푼 추가된 느낌!? 그래서 전혀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고, 오징어도 전혀 안질기고 부드럽게 썰려서 너무 좋았다.
양도 넉넉하고, 음식 메뉴도 다양한데 다 맛있어서 만족했던 합정 나들이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