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차그]
라바즈에서 디저트 포장해서 철관음이랑 마셨어요.
차 종류만 고를 수 있고 어떤 철관음인지는 차를 내어주면서 말씀해주시네요. 이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라바즈 디저트 외에도 다른 음식이 반입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라바즈와 같은 건물에 있어서 늘 디저트만 가져와서 먹 고 있습니다.
토요미식회장
커차그
라바즈 딸기프레지에 먹고싶어서 사갖고 간 곳
이번엔 백차
백차 10000
노백차이고 운남산
떫지 않은 진한 매력의 백차
07년산의 오래된 것이라 그런지 전에 마시던 백차의 순한 느낌과는 조금 달랐다.
테일
라바즈 디저트를 먹고 가려고 방문했다가, 피치멜바를 지나칠 수 없어 주문했어요.
우선 백차 아이스크림에서 백차 향이 진하게 나서 좋았어요!
백차 아이스크림과 복숭아만 같이 먹으면 애매한 느낌인데, 멜바 소스까지 함께 먹으니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맛있었어요!
그리고 사용하신 복숭아가 아무리 봐도 거반도는 아닌 것 같아서, 품종 안내를 정확히 해주셨으면 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었어요.
쁜지
고즈넉하게 편한 마음으로 앉아 있을만한 차 전문점.
범홍대권에 갈곳은 많지만 뭔가 마음 편히 앉아 있다 갈만한 장소들은 또 별로 없죠.
차가 만원이면 비싼가 싶다가도 양이 꽤 많아서 한시간 넘게 차 호로록 하면서 앉아 있기 좋습니다.
둘이 와서 차 한잔만 시켜도 될 정도.
장소도 꽤 좋아서 앞으로 자주 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