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건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미쉐린 빕구르망 정면 다녀왔어요
오픈시간에 맞춰 갔는데 웨이팅이 있어
조금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매장이 굉장히 따듯한 분위기였고
혼밥 하기에도 좋았어요
키오스크에서 대표 메뉴인 백면과
홍면 중 저는 정면과 고수를 추가했어요
음식은 빨리 나왔고 국수다 보니
회전율이 빠른 편입니다
갓김치와 배추김치가 반찬으로
나왔고 국수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이 감칠맛도
좋았고 소면에 잘 베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면의 퍼진 식감을 싫어
하는데 정면은 식감도 훌륭했어요
특히 추가한 고수를 넣으니 또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고 공깃밥까지 말아
먹으니 가격대비 양도 많았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고 다음에
홍면 먹으러 재방문할 것 같아요
양상추
취향은 아님
강챙이
육수에서 풍기는 비린 향만 없었어도… 단호박 식혜가 맛있었어요
탄아리
홍면은 많이 매워요
양파,마늘,부추 맛이 강하게 납니다
백면은 맛있었어요 고기국수인데 가볍고 밥 말아먹을 수 있게 준비도 해주십니다. 웨이팅이 20분 정도 있었으나 만족해요
✔️깔끔한 고기국수가 먹고 싶으신 분
✔️단호박 식혜 먹고 싶으신 분 (정말 강추…)
꿈다
역시 정면이네요.
백면이 좀더 국물맛을 느낄수 있는것 같아요.
깊으면서도 깔끔한 느낌. 감칠맛 있는 국물에 밥은 꼭 말아줘야해요.
홍면은 매콤 칼칼한거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기본은 신라면맵기고 덜매운걸로 했더니 맵기가 딱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