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슐랭
2021.11.24
노형에 본죽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양고깃집. 아파트 단지 근처에 있고 근처에 경쟁을 할 만한 고깃집이 딱히 없기에 매우 돋보이고 인기가 있는 식당이다.
내가 먹은 메뉴는
-양갈비 230g 28,000원
-양등심 180g 27,000원
-양살치살 180g 27,000원
-양삼겹 180g 27,000원
-진특선밥(곤드레 명란밥) 6,000원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만큼 가까이에 있고 미리 예약전화를 할 경우에 와인을 아무리 많이 가져가도 따로 돈을 받지 않는다.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천국인 곳. 최대로 많이 가져가서 마셨을때는 5병까지도 마셔봤다👍
어떤 부위를 먹어도 풍미가 좋고 그러면서도 양고기의 진한 맛과 비릿한 고깃내가 나지 않는다. 아주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고 오히려 양을 많이 먹어본 사람들은 밍밍한 육내에 안 좋아할 수 있을법하다.
고기를 구워주기전에 나오는 밑반찬들이 아주 훌륭하다. 숙주나물 볶음이 양이 많고 간이 상당히 잘 맞음. 어묵탕은 무난하고 칼칼한 국물이 먹을만하지만 어묵이 불어있다. 완벽한 가운데 아쉬운 덤 하나.
잘 익은 양고기를 주어진 여러 소스,올리브,양파,구운 파,토마토 등을 더불어서 또띠아에 싸서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물론 고기만 먹어도 육즙과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 식당의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요리는 바로 '진특선밥'이다. 곤드레를 사용하여 밥을 만들고 구수한 그 향기가 포함된 찰진 밥에 명란을 얹어서 준다. 이것을 비벼서 먹으면 비빔밥의 최고봉을 맛볼 수 있다. 근래에 먹은 최고의 비빔밥!!!
고기를 직접 굽지 않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고 술의 가격이 싸며 코키지 프리라는 것. 와인 잔을 가져다가 편히 마셔도 된다. 재방문의사가 있고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추하는 장소.
주소 : 제주시 달마루길 14길(노형동)
전화 : 064-747-1926
영업시간 : 매일 16:0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