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갈비 자체는 뭐.. 나쁘지 않게 노포 갬성 느끼며 먹기에 괜찮았고, 당면사리는 처음부터 넣으면 당면이 불어버린다고 어느정도 갈비를 먹은 다음에 추가가 가능했어요
당면 바보에게는 달큰한 갈비 양념이 베인 당면이 그저 맛있게 먹기 좋았지만 그렇다고 주변에 막 엄청 추천까지는 아닌 것 같고.. 아 그래도 파김치와의 조합은 좋았답니다 헛헛헛
식도라이프
여기는 이제 쫄갈비집인데 당면비주얼에 더 현혹되서 가는 곳.
종로 골목에 숨어있는 이름은 하나면옥이지만 고기종류가 주 메뉴인 반전 있는 가게입니다
양념갈비처럼 양념으로 재워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갈비찜처럼 푹 쫄이는 것도 아닌 딱 그 사이의 느낌인데요, 계속해서 양념에 조려가며 먹는 쫄갈비이기에 처음보다 갈 수록 양념이 깊게 배이고 진해지는게 전골을 먹는 것같은 매력이 있습니다😃
당면사리를 주문하면 어느 정도 먹은 후에 이모님이 알아서 넣어주시는데, 사리 양이 보통이 아닙니다....갈비양념에 쫄여진 이 당면이 여기를 오게하는 매력인거 같아요
🚨이 가게의 킥은 파김치입니다 정말.파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자칫하면 파김치가 메인으로 착각할 수도 있....근데 재밌는건 파김치는 미친 맛인데, 배추김치는 미치도록 맛없습니다...중국에서 먹은 맛없는 김치를 먹었을 때의 그런 느낌...이번만 그런 거겠지..합니다 그냥
📍쫄갈비: 3.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