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닝
애플망고빙수 5.2 가격은 후덜덜한데 맛은 있네요 근데 자리가 너무너무너무 협소함 😡 테라스자리 개 쫍은데 3명이서 앉으라고 구석에 짱박아놓다니….
지내
캐치테이블로 원격 줄서기가 가능하니까 반드시 이용하세요.
영하 2도+강풍의 날씨에도 야외 테라스석까지 만석 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였으니 웨이팅 강도는 말 다 한 듯 …
이거 지금 내가 바이럴에 또 속은 건가? 사실 불안했는데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게 잘랐지 ? 궁금했는데, 딸기가 전혀 무르지않고 꽉차고 단단해서 가능했던 것 같음. 크림도 딱 느끼하기 직전으로 묵직하고 달콤했다.
근데 13,900원 …. (˶ ᵔ ᵕ ᵔ ˶) ? 세상아 ………..
핫초코는 생각보다 HOT!하진 않았고, 약간의 더티플레이팅 덕에 휴지로 손잡이와 입 주변부를 휴지로 털어먹어야했지만 어어 그래도 사진은 예쁘네 …. 초코 덩어리들이 아래에 가라앉기 때문에 수시로 저어주면서 마시게 된다. 맛은 걍 평범.
너무 늦은 오후에 오면 케이크가 마감이라고 한다.
2인 테이블 7개, 벽면에 바 테이블로 2인이 앉을 수 있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3개 있긴 해요. 봄가을엔 야외에 앉을 만 할 듯.
핫한 카페 치고는 의외로 매장 이용시간은 따로 없었는데, 웨이팅 등록을 위해 쉴 새 없이 사람이 오가고 앞에도 사람이 계속 서있다. 그리고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분들이 유독 많이 오는 듯 ? 가격이랑 웨이팅이 무서워서 재방문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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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2
봉숑봉숑
서울숲역 카페 라프레플루트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이곳으로 예약했어요 사이즈가 생각보다 아담했지만 남기지 않고 먹기에 좋았고 딸기 당도가 좋아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 크리스마스케이크
아차차
낫배드. 과일상태가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지만 내가 갔을 때에는 괜찮았다. 양도 많고 좋았음.
안둉
성동 성수 '라프레 플루트'
"망고 디저트 눈으로도 먹기"
음.. 위치가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다.
빙수도 예쁘지만 개인적으로는 파르페가 더 예뻤다.
신선한 망고에 크림을 곁들이니 부드럽다.
향도 좋고 맛있다.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작은 편.
위치는 끝쪽에 있고 어머니랑 갔어서 2층까지 올라가기도 번거로웠지만 괜찮았다.
카페 방문 전이나 후로 서울숲 걷기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