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san 님의 포스팅을 보고 오래전에 핀해두었다가 이제서야 찾아갔다. 설렁탕집에서 설렁탕 육수로 만든 부대찌개라니 오호🤔 기대가 컸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모든 설렁탕집은 부대찌개를 만들어주세요! 대식가 세 분 사이에 껴서 육수 계속 붓고 국자 전투적으로 빼앗고 햄과 소시지를 마구 낚아채고 햄사리 소시지사리 라면사리 자꾸자꾸 시켜 먹다보니 차라리 첨부터 8인분 시킬 걸 그랬나 싶기도 했다😭
대산
광화문에서 부대찌개 먹을땐, 도렴빌딩 지하의 송백, 그랑서울 1층의 완백, 두산위브 지하의 복가 등을 가곤 했는데요. 언젠가 부터는 신가원 설렁탕으로 주로 가고 있네요. 사실 사무실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일 수도 있구요. 😂
나름 유명 정치인들 사인도 여럿 걸려있는 시청 설렁탕 맛집이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 이 집은 부대찌개가 더 맛있습니다. 설렁탕 육수를 넣으시는지 국물이 진해서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