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슬럼 덩크

올데이버거 폭신하고 부드러운 빵 묵직한 패티 약간 싱거운 맛 얼음컵에 레몬슬라이스를 넣어주는 센스 매장 안에 세면대가 있어 좋음

범계역 '슬럼덩크 수제버거'

버거도 맛있는데 코울슬로가 미쳤음 개성 있는 테마의 인테리어도 매력적 예전엔 번에 농구공 모양 찍혔던거 같은데 최근엔 없어졌는지? 했는데 리뷰 사진들을 보니 다시 하는가보네용

저는 코울슬로가 들어간 버거에 계란 후라이 추가해서 먹었어요 이 집 계란후라이가 킥입니다. 고소하고 너무 맛있어요. 지하에 있어서 찾기 어려운데, 분위기 좋고 맛있더라고요. 콜라 1개 시켰는데 레몬얼음컵 2개 줘서 감동받았어요 저는 원래 탄산 안마시는데 먹어야 할 것 같더라고요 센스 넘치는 배려가 얼마만인지 ㅎㅎ 솔직히 말하자면 빵은 원더빠리가 더 맛있는데 음악(큰 스피커로 힙한 음악 틀어줌), 분위기, 계란이 더해진 맛 이런거 고려하면 슬럼덩크도 아주 좋은 수제버거 집이예요.

번이 맛있는 수제버거집 갑자기 고칼로리 음식이 확 당기는 날이어서 평소에 들어가지도 않는 배민에서 시켜 먹을 만한 거 없나 하고 들어가서 둘러보다 주문해 본 곳입니다. 치킨 버거 세트가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 저는 치킨버거를 별로 안좋아해서… 저스트치즈버거 세트로 주문했어요. 고기가 얇게 눌려있는 걸 보니 스매쉬드 버거 스타일 인 듯 했어요. 간도 적당한 편이었고 육즙(+기름)도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번이 버터리하고 폭신폭신한 질감이라 맘에 들었어요:) 다른 분 후기에도 있듯 가격이 살짝 높은 편이지만 안양에 딱히 괜찮은 수제버거 집을 알지 못해서…. 다음에 버거 땡기면 다시 주문할 것 같아요. 재방문의사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