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동반이라고 해서 갔는데
밖 테라스에서 먹어야 했었다 (되게 추웠음)
저 해물칼국수는 너무 짰는데 어른들 입맛엔 맞는가봄
(부모님은 되게 좋아하셨다)
비쥬얼만큼 맛있지는 않았던..
사장님이 친절하심!
평화동이
가족들과 점심식사를 위해서 검색해서 찾아간 집 망플 평점이 매우 높아 기대가 높은 상태로 방문했더니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기대했던 맛에는 못 미치는 듯 일단 해물파전의 식감과 내용물이 너무 평범했고 바지락칼국수는 상대적으로 괜찮았으나 이것도 상대적으로 파전보다 괜찮다는 정도인 듯 황제해물칼국수는 나름 내용물이 알찼으나 그 내용물로 국물맛이 이 정도 밖에 안 나오는지 궁금할 정도였음 기대없이 갔으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으나 기대가 커서인지 그 많은 대부도 칼국수 집 중 반드시 이 집이어야 하는 이유는 찾지 못함 대부도 칼국수 집이 다 비슷하다지만 동동주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장점인 듯 맛 : 나쁘지 않으나 아주 감동적이지는 않음 분위기 : 어수선한 칼국수집 가성비 : 해물값이 비싼 것을 감안하더라도 칼국수 치고는 결코 싸지 않음 재방문 의사 : 대부도를 다시 방문한다면 다른 집 칼국수도 먹어보고 싶음
낙지
안산 대부도 <16호원조할머니손칼국수> 대부도엔 수많은 칼국수집이있다. 16호,20호,23호,21호.. 너무많아서 어디가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둘러보다가 황제해물칼국수라는 메뉴에 꽂혀서 바로방문!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그래도 그만큼 그가격에 적지만 다양하고 맛있는 칼국수를 먹을수있다. 해물상태는 정말 좋은편이구 전복,낙지 모두 살아있는걸 바로넣어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일단 해물은 다 맛있었고 바지락도 홍합도 모두 실한편. 국물은진짜~~~~~최고임. 시원함을넘어선 시원함이랄까 바지락만 넣은 국물과는 차원이 다른 시원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