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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찾은 😌 여전히 좋았다
지나가던손씨
원두를 시향해보고 원하는 원두를 말씀드리면 드립커피를 내려주신다. 적절히 블렌딩된 원두의 향긋함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마침 고등어회를 먹은 직후였는데, 웰컴티도 주셔서 입을 헹궈내고 커피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었다.
여름의 제주도는 정말 더운데, 가게 내부도 정말 시원해서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정서
아주 기대하고 찾아갔는데 그저 그런 경험이었다. 다른 손님들과 이야기하느라 바빠서인지 주문 절차에 대한 안내가 없었고, 커피는 단맛이 좋긴 했지만 과일맛 내는 방식이 내 취향은 아니었음(이건 정말 그냥 취향 문제…). 바깥 성지(성터)가 멋졌다.
별이
음악은 나쁘지 않은 정도. 가게가 작아서 다른 이들의 대화가 들리네요.
핸드드립 커피 중에는 과일향을 증폭시킨 커피가 많아요. 이건 제주 카페의 유행일까요. 향에 취해 커피를 마셨네요. 당연히 라떼도 맛있고요.
도슐랭가이드
여길 왜 이제 왔을까요. 음악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편의도 그렇고, 커피에 집중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웰컴티도주고, 주변에 있는 구도심의 성곽은 운치를 더해주고요. 성지로에 있어서 성지입니다. 쭈욱 올라가면 삼성혈이거든요. 다만 주차가 애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