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율
우마담 호수_소고기부문(오마카세) 맛집 최근방문_'21년 7월 1. 예전, 뉴질랜드스토리를 가는 길에 우연히 알게된 음식점이다. 한번 가봐야겠다 마음먹고 우연히 찾아보니, 우선 한우 오마카세를 하는 곳이며, 이미 합정쪽 본점은 대박에 가까운 실적을 내고있다. 네이버 톡톡을 통해 예약연락을 하고 방문했다. 2. 시그니처 코스(한우 오마카세) 2인으로 방문했고, 매번 부위,코스가 다르겠지만 이번의 구성은 - 에피타이저 [한우육회(feat.트러플오일,치즈)-계란찜(feat.가쓰오소스)] - 메인디쉬 [안심-부채살-안심추리(with 비빔쌀국수)-채끝등심-양념등심-떡갈비샌드위치] - 식사 [한우마파두부덮밥+한우미역국] - 후식 [우유판나코타(with 애플망고)] 3. 메뉴중 단 하나도 마음에 안든 것이 없었고,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먼저 구분하여 특징적인 부분은 1) 에피타이저 : 육회+트러플이 생각보다 매력적이다. 진지하게 육회먹으러 간다고 하면 트러플오일을 챙겨봐야겠단 생각이 들정도였다. 2) 메인디쉬 : 모두 너무 잘구워주셔서 최고의 맛이었다. 안심은 미디엄레어로 입에서 녹아내렸고, 부채살은 미디엄웰던으로 충분히 맛있었고, 비빔쌀국수와 같이 나온 숯불 향이벤 안심추리는 양념소스의 풍미를 극대화시킨다. 채끝등심은 미디엄정도로 구워져 등심은 아니지만 충분한 풍미를 뽐냈다. 양념등심은 녹아내렸다.... 떡갈비 샌드위치는 와사비마요소스와 같이 어우러져 너무 헤비하지않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3) 식사 : 맛이 과하지않고 욕심내지 않은 마파두부덮밥과 미역국이다. 자칫 맛이 약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고기를 먹던 혀라 그렇지 먹다보면 밸런스가 정말 좋고 필요한 만큼의 간을 했다. 소가 들어갔는데도 기름기가 무겁지 않고 그렇다고 맛이 가볍지도 않다. 비빔면소스도 그렇고 깔끔하게 간을 잘한다. 4) 후식 : 하.. 애플망고.. 애플망고를 너무 오랜만에 먹었고 너무 좋았다. 사실 과일이 다한 후식이다. 애플망고를 선택한것은 정말 대단하다. 4. 음.. 마지막으로 서비스는 정말 친절하다. 살갑게 대하는 것이 아님에도 무뚝뚝하게 필요한 부분을 꼭 챙겨주는 느낌이 부담감도 없고 좋다. 그리고 코스의 진행속도는 조금.. 지루함이 느껴질 정도여서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무엇보다 양이 아쉬웠는데, 추가를 하려다가도 코스 특유의 지루함에 쉽게 추가를 하지 못했다. 5. 개인적으로 소고기는 오마카세보단 내가 원하는 부위를 먹을수 있는 방식이 나에겐 더 잘 맞는것 같다 ㅋㅋ 소 오마카세를 다른 곳도 가볼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이 바뀌는 중이다. (우마담호수의 모든 요리가 맛있었다. 대단한 실력이고 좋았으나 나는 개인적 취향이 확고한 스타일인가보다.) ※ 결론 소 오마카세 친절하고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