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에서도 평점이 좋길래 찾아보니 산책하며 가볼 수 있는 거리에 있더라구요. 한신청구아파트 상가에 있는 작지만 알찬 빵집이었어요.
종류가 꽤 다양해서 고르는데 애를 먹다가 살라미브레드 하나, 어제 만든 빵을 20퍼 할인하는 코너에서 앙버터와 캄파뉴 하나 들고 왔습니다. 앙버터나 캄파뉴는 기본적인 맛이었고 살라미브레드가 참 좋았어요. 빵과 치즈, 햄이 만드는 단짠이 계속되다가 중간에 드라이토마토가 스윽 나타나서 맛을 풍부하게 해주네요. 맥주나 와인을 곁들이면 좋을 듯한 느낌!
앉을 자리는 빵집 뒤쪽 = 상가 안쪽으로 오시면 마련되어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