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내
카츠 진짜 맛있는데 … 가게가 너무 낀다(?) 근데 진짜 맛있음 근데
그냥 로스도 이렇게 맛있는데 특로스는 얼마나 더 맛있다는 거냐 젠장~! 첫 방문이라 둘 다 궁금해서 모듬 카츠(18,000₩)를 주문했는데 일단 등심은 먹어봤던 로스 중에 제일 쫀득하고 촉촉했어요. 히레는 로스의 충격이 많이 커서 그런가 그만큼의 임팩트는 없었지만 충분히 존맛탱 … 촉촉하고 히레인데도 많이 고소해서 점점 트레이 위에서 없어지는 게 아쉬웠다. 그리고 튀김옷이랑 고기가 쫀쫀하게 붙은 점도, 튀김옷 염도와 두께도 걍 최고의 카츠 경험이었네요. ⸜(*'꒳'* )
근데 돈카츠 먹기 공장에 앉혀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하면 제 문제일까요 … 제가 원해서 간 건데 이런 말 하지마까요 … 자리 간 간격이 좁아도 너무 좁아요 ㅜ ㅜ
바로 앞에 놓인 후추와 올리브유를 집는데도 옆 손님에 닿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해야 했어요. 차라리 일부를 제공해주시는 게 더 편할 것 같아요. 식사를 대접하거나 대화하기엔 정말 좋지 않은 장소였습니다.
근데 카츠의 맛이 멱살잡고 끌어올리는 듯. 와 그리고 샐러드 드레싱 정말 맛있어요 !! 웨이팅이나 공간 경험 때문에 재방문할 지는 모르겠어요 … 나오자마자 숨통이 트이는 식당 … 한가해지면 진짜 매일 가고싶다. 한가해지려면 13년 정도 걸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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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1
마늘 많이
고기가 부드러웠으나 생김새가 투박하고 기름집니다. 내부도 어수선하고 시끌시끌한 편입니다. 캐치테이블로 웨이팅하고 가야합니다. 주변에 돈카츠집이 굉장히 많은데 ,다 가보진 못했지만 저는 최강금이 좀 더 정갈하고 덜 기름졌던거같아요.
살뺄거임Nocap
돈까스는 적당히마싯…웨이팅이߹-߹)
근데양상추가 진짜맛있어서 양상추머그러또갈듯..
근데 확실히 돈카츠상향평준화가 뭔말인지알겠다 딱히 먹고 놀랄만한집은 이제 없는거같음
아그리고!!밥이 되게 많이 질어요,,
왕ZH일
여기 후추가 킥입니다. 후추 뿌려주는 집은 첨인데 괜찮았네여.
1호점 웨이팅 심하면 여길루 오셔요들
예송이
분명 돈을 내고 식사를 하러 왔는데 컨베이어벨트 위에 올라간 기분이 든다... 대접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주인공은 돈까스와 식당 직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