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
카페 분위기는 이쁘나 팥빙수는 인절미 맛이 강하고, 팥빙수가 너무 달았습니다.
커피는 친구꺼 뺏어마셨는데 괜찮았숩니다.
스라
사실 빙수만 평가하자면 1점인데요, 카페 분위기나 친절도 등등 때문에 3점으로 올립니다.. 😂 가시면 절대 스트로베리빙수는 드시지 마세요ㅠ 상큼한게 먹고싶어서 팥빙수랑 고민하다가 시킨건데 이건 딸기빙수가 아니라 딸기 ‘잼’ 빙수입니다 ㅠ 우유얼음도 우유 비율이 적은지 우유맛이 하나도 안났구요 잼은 너무 달고 안에 과일은 1개도 없는.. 앵간하면 다 먹는 저랑 남자친구도 기분상해서(?) 다 못먹겠더라구요 😐🤔 (얼음에 딸기잼 찍어먹는 맛) 혜화는 분좋카 거의 없는데 그런의미에선 괜찮아요
돼지보스gee
커피가 진하고 맛있다 초코바스크 치즈케익은 걍 쏘쏘
은지렁이
제가 대학로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페예요
겨울에 가는 걸 추천드리고 싶었는데(분위기땨문에) 생각해보면 여름에 가는것도 조을 것 같고 봄에도 가을에도 좋을 것 같네여
고양이들의 젤리를 마음껏 볼 수 있습니다🥵🤍
맛집남녀
2021.04 방문
혜화역에 이런 카페가..
뭔가 나만 알고 싶은데 충분히 더 유명해질 가치가 있는 카페.
마치 할머니댁 온 것처럼 정겨운 느낌이 드는 한옥 인테리어.
신경쓴듯 안쓴듯한 무심한 마당, 자유롭게 자라고 있는 식물들, 알록달록 촌스러운 방석과 앉은뱅이 책상, 지붕 위에 나른하게 쉬고 있는 고양이까지 ㅋㅋ
브라운 치즈 크로플과 삼원샏라떼, 밀크티.
일단 라떼랑 밀크티 맛이 진해서 좋았다. 라떼가 진짜진짜 고소함.
브라운 치즈 크로플에 브라운 치즈가 대박이다. 아주 꼬릿한 브라운 치즈 속에 숨은 달달한 아이스크림, 그리고 겉바속초 크로플.. 단짠단짠 대박.
맛에 비하면 가격도 착한 편.
다음에 대학로 간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