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는 좋고, 와인 셀렉도 괜찮습니다만 음식이 아쉬웠어요. 즉석에서 주문한 피자는 맛있었는데 단체 메뉴로 준비해준 코스의 경우 아쉬웠습니다. 특히 스테이크는 요근래 먹어본 것 중 가장… 전체적인 음식 자체의 문제인지, 미리 단체 메뉴를 준비하다보니 생긴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9시까지 영업한다는 점을 미리 알려주시면 좋았을 거 같아요.
줘니
한옥 분위기 좋다는 정도..? 근방 직장인이 소개팅하기 좋을듯
ㅇㅇㄴ
평일 점심 예약하고 방문. 파스타 맛도 접객도 그저 그런데.. 아기자기한 한옥 개조+길냥이들 쉼터 조성으로 분위기는 적당한 편임. 그러나 여길 올 바에 바로 앞 소띠를 고민없이 선택할 예정
JhY
서촌에 위치한 한옥 레스토랑. 외관이 멋스럽고 분위기도 좋아 소개팅 많이들 하는거 같다고...! (사진에 없는) 기대가 없던 초반 식전빵과 트러플 감자튀김은 기본 이상은 했고 뒤에 나올 음식에 대한 기대는 높여줬다. 스튜도 맑은 국물이라 예상 외였지만 뭐 그럭저럭 괜찮으니 들고 쭉 드링킹 해보고 싶었음. 해장하기 좋겠다. 이베리코 스테이크는 무난했지만 가격이 4.2로 기억나는데 너무 오버프라이스 아닌지. 리조또에 고기가 들어간다는걸 지금 처음 알았다. 트러플도 사실 잘 몰랐구 그냥 괜찮은 크림 리조또라고 생각하고 먹음. 파스타는 특색 없어서 기억이 잘ㅠㅠ쏘쏘. 비교적 최근인데 기억이나 사진들이 이런건 밋업하시는 분들 사이에 우연히 껴서 먹은거라.. 사진도 대충 찍고 먹고 떠드는데에만 집중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