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김치삼겹살 #쭈꾸미삼겹살
그냥 쏘쏘. 김치가 별로 맛이 없었다
쭈꾸미는 그냥 그랬음
묵사발이 맛났다
달리자크롱
솥뚜껑을 뒤집어서 고기를 구워주는 곳 , 조그삼 : 조선 그리들 김치삼겹살 직원분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워주신다. 맨처음 에피타이저로 김치전이 나온다. 생긴건 좀 밀가루 맛이 나게 생겼는데, 살짝 구워서 따뜻하고 맛있었다. 맛있는 김치가 아삭아삭 씹히는 반전매력 김치전. • 김치삼겹살(150g) 한돈 12900원 * 2인분 솥뚜껑을 뒤집어서 구우면 중앙으로 기름이 모이니 튀기듯이 구울 수 있다. 뭐든 튀기면 맛있는데 고기를 튀기니깐 더 맛있다. 테두리에다가 다 구운 고기를 올려놔서 그런지 기름도 쫙 빠져있고 육즙이 살아있다. 아쉬운 점은 고기 구울때 기름이 좀 많이 튀긴다. 조심조심! 고기를 다 구우면 고기기름에 버섯과 김치도 구워주신다. 콩나물과 파절임도 있어서 함께 쌈싸먹기 딱 좋다. • 가리비관자 5천원 가리비관자는 안시켰으면 후회할뻔했다. 쫀득쫀득 탱탱하다 • 귀리김치볶음밥 4천원 밥이 아니라 귀리볶음밥인게 신기했다. 밥알이 더 잘씹히고 고소했다. 김치도 상큼하니 잘 어울렸다. 이 곳 메뉴 자체가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을 살리기 위해 차별화두려고 노력한게 보였다. 직원들도 친절하시고 문을 활짝 열어놔서 통풍도 잘됐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