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의사 x
-초동순두부(10,000): 솥밥+순두부찌개 구성으로 순두부찌개에는 소고기, 바지락, 새우 들어감. 찌개가 나오자마자 날계란을 넣어야하는데 텁텁해지는 걸 싫어해서 넣지 않음. 그래서인지 찌개라기보단 국의 비주얼.. 물이 흥건해서 재료가 부실할 줄 알았는데 제법 1인분을 했다. 적당한 칼칼함을 넘어서 고춧가루가 과하게 느껴짐. 밥 양은 찌개에 비해 적은듯 했는데 누룽지까지 생각하면 적당한듯. 반찬은 셀프 리필 가능
-굴순두부(12,000): 사진 없음. 크고 작은 굴이 제법 들어있고 바지락과 통통한 새우도 두 마리 들어 있다. 초동순두부에 들어가는 새우와 크기차이가 있음. 초동순두부보다 기름기가 적어서 그런지 좀 더 개운한 맛이었다.
평일에 인근 일터에서 점심하러 많이 오는 듯 했음. 테이블 한 번 다 차고 웨이팅 10팀정도 하는듯.
2025.02.21 방문
겨울아
일단 정갈하게 나와 눈이 즐겁다.
전병은 한 줄은 고기, 한 줄은 김치.
개인적으로 피가 느끼해 김치가 좀 더 나았다.
정식은 순두부, 솥밥, 수육.
순두부도 수육도 깔끔한 맛.
(나는 이걸 서울맛이라고 부른다.)
사람 많아 웨이팅 있음.
유명하여 한 번쯤은 가볼 업장.
그러나 웨이팅을 견디며 두 번은 안 가도 될 듯.
**테이블링 어플로 원격 줄서기가 가능하다.
별 5개 만점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