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사토루 더 서촌

아 카이센동 먹고싶다! 하면 여기 지금도 사진 보면서 또 먹고싶다 이러고 있는 중 .. 일단 회 자체가 맛있어요 .. 이거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회나 초밥을 먹을 때 와사비의 맛을 중요시하는 편인데 여기 와사비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굿.

카이센동 먹고싶어서감!!!튀김이랑 장국줘서 좋았습니다 그외에는 음 그냥 카이센동맛?무난했습니다 먼가 여기에 곁들일 사이드 메뉴를 먹고싶었는데 찾지못하고나옴

사토루 점심 방문 후기••• 일반 카이센동(1.9): 회 상태가 정말 좋음 광어도미참치연어전복계란 들어가 있는데 양도 많구... 온면도 같이 나와서 좋음 숙성사시미(5.9): 주문하면 튀김 채소 감자고로케가 함께 나오는데 회도 그렇고 전부 비주얼에 비해 맛이 그냥 그래요 맛없다까진 아닌데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음 예약하고 가긴 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자리가 꽤 있더라고요 워크인으로 가도 충분할 듯해요! 주말 점심에는 예약 권장해요 아쉬운 점은 주류가 너무 늦게 나오고... 서버분이랑 소통이 어려울 때가 있다는 것... 여성분은 괜찮은데 남자분이 화교이신지 대화 자체가 잘 안되고 어수선합니다

지라시스시(해산물덮밥)랑 메로소금구이~ 둘 다 양과 맛 모두 괜찮았고 추천한다. (소식좌 둘이 갔더니 이마저도 꽤 남기고 옴...) 스시에 장국이랑 튀김 두 개도 딸려나왔는데 사시미류 시키면 다 이런 구성으로 나오는 것 같다. 두 명이라서 장국 두 개 주신 센스 ㅎㅎ 직원분들 다 친절하셨다... 그리고 주류 필수도 아닌 듯하다! 둘이 가서 한 명만 글라스 와인 한 잔 시켰는데 뭐라 하시지 않았다. 콜키지도 무료.

가격대가 좀 있긴 한데 확실히 맛은 있어요. 우동 국물에 보리새우튀김이 올라가있어서 그냥 만든 건 아니라는 느낌. 바 테이블 간격이 넓직해서 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