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뭐냐면 여기서 마시고 나면 짧게 앉아있어도 몸에 기름 냄새와 음식 냄새가 온몸에 베개 됨
키토하는 코끼리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공간이 예뻤어요
카카오맵 추천대로 티라미수도 시켜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흡입했슴다..🐷
노트북들고 작업하러 오는 사람들도 꽤나 보였고 담엔 노트북 하나 들고 바에 앉아 내려주는 커피 홀짝 마시고 싶어요
밥숟갈
이 근방 카페, 바를 통틀어 제일 많이 방문한 곳. 그냥 김유신 말이 데려다주듯이 향했던 것 같아요. 작업하면서 커피 마시다가 진토닉으로 음료를 바꾸고 오래 머무는 곳. 친절하시고 커피는 진해요. 이 가격에 깔끔한 진토닉을 마실 수 있는데는 여기뿐인 듯한. 최근에는 기네스도 들어왔어요! (아직 안 마셔봄)
이진쓰
암쏘리 쓴원두 이즈 낫 마이 띵 …
커피가 생덩히 강배전인 것 같은 맛. 되게 찐한데 되게 산미없고 쓰면서 꼬수운 맛.
강배전의 산미없는 사람들은 좋아하겠지만
나는 요즘 유독 산미가 안느껴지는 커피는 너무 쓰고 먹기 힘들어서 그냥 그랬다.
냄냄
낮에는 카페 저녁에는 바로 운영되는거 같아요. 저는 오후시간에 업무 좀 보러 갔는데 평일이어서 그런지 한산하고 좋았네요. 티라미수는 괜찮았지만 아인슈패너 크림과 커피가 좀 따로 노는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