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역 카페 도코로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사이에 있는데 카페인지 모르고 그냥 지나칠뻔했어요 테이크아웃했으나 2층 공간이 좋아보이네요 아메리는 다크한듯 살짝 산미도 있어요
-아메리카노
눈하츠
바토스 앞, 대로변에 있는 카페에요. 층계참에 있는 커다란 박쥐란이 귀여워요! 커피는 무난해요. 약속 장소에서 애매하게 시간이 남아 기다릴 때 와서 앉아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소림
所장소 라는 일본어가 상호명인 카페. 2층으로 되어 있고 협소주택처럼 좁고 구조가 조금 신기한데요, 좌석이 있는 2층은 의자 배치가 널찍해서 좋았어요.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전반적인 조용한 분위기에요. 저희가 소곤소곤 얘기하고 있었는데 뒤에 온 손님들도 소곤소곤 얘기해서 좋았어요. 음료 가격이 조금 있는데 양이 많더라고요. 저녁이라 커피 안 마시고 자몽얼그레이에이드 마셨는데 괜찮았어요. 콘센트는 잘 안보였지만 이태원 대로변엔 은근 카페가 없는데 공간 자체가 괜찮은 카페여서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