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술에 진심인 곳. 맥주 탭도 주기적으로 바뀌고요, 다른 펍에서는 만나기 힘든 맥주들이 있어요. 위스키나 와인 라인업도 독특했고요. 술에 집중하시느라 안주류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외부 음식 반입 된다고 하니 간단한 안주거리 가져가시거나 배달 하시면 됩니다 :D 주류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게 되는 곳.
연마백
경리단길 화이트래빗.
경리단길 입구 쪽에 위치한 펍이에요! 맥주와 위스키 칵테일 등등을 팝니다. 더운 날씨에 지쳐 맥주 한 잔 하며 쉬었어요ㅎㅎ 안주 메뉴는 간단한 느낌이더라구요. 오며가며 한 잔 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ㄱㄱㄱ
경리단길에서 해방촌으로 넘어가는 육교 시작점 언저리에 위치한 탭하우스.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와 위스키를 함께 판매한다. 8, 15번과 기억 안나는 맥주 하나를 마셨는데, 다른 맥주들은 맛이 좋았으나 15번 맥주는 탭을 꽂은지 꽤 되는듯 탄산이 없고 밍밍한 맥주가 아님에도 맥주 맛이 빠져있었다. 이태원 다른 탭하우스보다 가격이 조금 더 나가는 편. 위스키 종류도 꽤나 많은 편이나 가격대가 나갈듯하여 마셔보진 않았다. 토끼 시그니처로 이곳저곳에 데코가 되어있는게 깜찍했고 분위기도 편안하며 멋스러웠다. 특이한 안주따위는 없으나 사장님의 활기차며 친절한 영업 덕에 고정손님들이 꽤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