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식사로도 술안주로도 아주 좋은 선택지인 오봉집. 작업실 근처에서 밥을 먹을 때도, 술을 먹을 때도 빠지지 않고 그냥 오봉집 갈까? 이 말이 꼭 나온다. 그 만큼 실패없는 메뉴들로 기분 좋게 식사와 반주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보쌈과 막국수, 쭈꾸미와 제육볶음을 시키면 밥도 한그릇 뚝딱 술도 한잔 술술 먹게 된다. 엄청난 비밀과 무기를 가진 맛집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어디를 갈지 고민할 때 언제나 무난한 해결을 해줄 수 있는 곳.
동해막국수 먹으려고 인천갔는데 마감..
암튼 여러가지로 원하는 식당을 두 번이나 빠꾸먹고 🥹
서울들어와서 간 곳
9시쯤 갔는데도 사람 꽤 많고 직화라 그런지 냄새가 정말 좋음(낙지볶음)
수육이랑 막국수(보쌈 먹을 때 나오는 양념…. 물국수는 어님🥲)맛있고.. 엄청 친절하셨다
또 가서 낙지볶음 먹어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