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죽귀
평창 대관령면에 위치한
수미카페 다녀왔어요
아침 10시 오픈이라 바로 입장
했지만 빵은 20분쯤 나왔어요
감자빵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했고 저는 치즈감자빵과
고구마빵 고구마라떼를 주문했어요
비주얼부터 진짜 감자와 고구마 처럼
예뻤고 단호박 호두빵도 굉장히
비슷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치즈감자빵은 쫀득한 빵 안에 고소한
감자와 치즈가 들어 있었는데
상당히 맛이 좋았습니다
감자의 고소한 맛과 치즈의 짭잘함의
조합이 훌륭했어요
고구마 빵도 실제 고구마가 들어서
굉장히 달달했고 다만 많이 먹게
되면 목이 맥혀 우유가 들어간
라떼와 잘 어울렸습니다
디저트를 먹는 동안에서 쉴새 없이
포장과 선물용으로 구매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럄
찹쌀피 안에 고구마/감자 앙금이 들어있는데, 이걸 먹을 바에는 그냥 찐 고구마와 찐 감자를 먹는게 나을 것 같다.
감자를 좋아하지 않아서 고구마 빵이 더 나았음.
솜글
[평창] 치즈감자빵, 단호박빵 추천합니다 :) 쫀득한 피에 소가 가득 들어있네요. 가격대는 2천원 중후반대로 괜찮은 것 같아요!
로한
[평창 여행] #치즈감자빵, 고구마빵 대관령 특산물인 수미감자로 만드는 감자빵. 체크아웃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린 수미까페. 횡계에서 여기 감자빵이 맛있다 길래 맛도 보고 서울 가는 길에 먹을 주전부리를 좀 사러 간 거였는데, 11시가 안된 시간인데도 이미 만석이었습니다. 감자빵, 고구마빵, 단호박빵 말고 다른 빵들도 다 나와 있었는데 치즈 감자빵만 없어 물어보니 직원분이 방금 나온게 있다고 하셔서 갓 나온 빵을 구입할 수 있었고 치즈 감자빵만 사면 좀 서운할 것 같아 고구마빵도 담아왔습니다. 운전대 잡고 다음 여행 코스인 오대산 월정사로 넘어가는 길에 맛을 봤는데, 역시 갓 나온 빵이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온기가 폴폴 느껴지는 치즈 감자빵 정말 맛있었습니다. 포슬한 감자로 만든 감자 무스도 맛있었지만 따뜻한 감자 무스 속에 부드럽게 녹아 든 치즈가 짭쪼름한 맛을 더하니 좀 더 맛있었습니다. 고구마빵은 다음날 먹었는데 요것도 맛은 있지만 전날 먹었던 따뜻한 치즈 감자빵이 좀 더 맛있었습니다. 감자, 고구마빵 모두 겉은 좀 쫄깃한 맛이 있었고 속은 부드러웠는데 간식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jenieeei
#대관령감자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