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에서 오래전부터 자리잡고 있던
팥빙수집인데 매번 여름마다 어르신분들이
정말 많이 방문하시더라고요
직접 가보니 삼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팥빙수 한그릇을 먹을 수 있어 가성비가
정말 좋다고 느껴졌는데요~!
팥을 직접 쑤시는건지 팥이 맛있었고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팥죽도 함께 판매하시던데
팥죽 좋아하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빠빠
견과류 팥빙수 7,000
찹쌀모찌 단팥죽 7,000
평소 팥을 찾아먹지 않는데도 맛있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팥의 향과 적당히 씹히는 식감이 일품입니다
팥이 맛있으니 토핑이 뭐냐가 중요하겠냐만
얼음과 견과류를 와각 와각 먹고
팥죽에 모찌로 녹진하게 먹으니 좋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먹다가 추가주문…
사장님께 너무 맛있다 최고다하니
아닌 척 하시면서도 엄청 좋아하십니다
근처 다른 팥집 가려다 문을 닫아서
급히 선회했는데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