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리카노 (3,300₩) 친절하신 사장님이 계신 동네 카페. 인테리어가 아늑하면서도 은근 트렌디하다. 좌석은 사우나 나무의자같이 딱딱해서 조금 불편하긴 한데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음료도 전반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비해 맛있다. 근처에서 시간 보내야 할 일 있으면 추천드린다. #다시먹어봄
몰강이
밋업 전에 잠깐 들렀는데 아늑한 분위기에 좌석도 편안해서 오래 머무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커피, 차, 음료 종류가 다양했고 저는 이미 커피 3잔을 마신 상태였어서 따뜻한 쑥 라떼 한 잔 주문했습니다.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세요! 그러다보니 단골 손님이 많은 것 같았고 중간중간 오셔서 선물도 주시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집만 가까웠으면 단ㄱ…ㅋㅋ 쑥라떼는 향이 진하진 않았지만 고소했어요 ㅎㅎ 가루 가라앉지 않게 계속 저어서 홀짝홀짝 잘 마셨습니다!
라물장
♤ 아메리카노 (3,300₩) 멋진 바리스타 님께서 혼자 운영하시는 작은 카페. 인테리어도 앤티크하게 잘 꾸며 놓으셨고, 커피 맛도 가격 대비 꽤 좋은 편입니다. 간판이 엄청 작아서, 카페인지 모르고 지나칠 가능성도 높습니다. 늦게까지 운영하시는 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