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일단… 간판이 없습니다. 문 빼곰 열고 들어가서 여기가 포어포어포어인가요? 라고 물어서 확인.
2. 메뉴판 없는 바는 많이 봤는데 와인 메뉴판도 없는 깜깜이 바는 처음이네요.
와인도 칵테일처럼 취향을 말해주면 찾아가는 과정을 거쳐 서빙됩니다.
저는 기성 칵테일들을 말했는데 일행은 아예 칵테일바 처음이라 순수 느낌으로 주문했는데 만족 한 듯…?
3. 안주는 1만원 정도에 입맛을 다실 수 있는 정도로 맛있게 나옵니다.
근데 이거 설명도 죄다 영어라 좀 요리 상식이 필요한… 하지만 설명 잘해주세요.
구운포도
내가 생각하는
바의 기준에는
많이 벗어나있는 곳.
자리도 불편하고 바텐더님도 불편해 ㅋㅋ
잔은 많이 이쁨.
칵테일은 쏘쏘.
생강
한달 전쯤인데 잘 기억은 안 나지만;;맛있었음…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마시는 와인들은 특별히 비싸지 않은 것도 뭔가 풍성한 맛/향인듯.
후룻
분위기, 맛, 서비스 모두 대만족
혼자라도 호젓하게 다시 찾고 싶은 곳🥰
📆11/03 🙋🏻♀️HJ.Yi
넷플릭스
진심 너무 좋아요! 거짓말 안치고 열번 넘게 방문한듯.. 간단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안주도 넘 좋구 와인 추천도 정말 잘해주고요!! 술 뿌려주는 치케는 두 말 하면 입 아파요.. 칵테일은 한번도 안마셔봤고 항상 와인만 마셨는데 칵테일도 많이들 찾는거 같아요! 여기 진짜 이동네에서 최고라고 말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