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에그드랍.
와 에그드랍 진짜 오랜만에 먹었습니다.. 한 때 좋아했었는데 역시 아는 맛이 무섭군요. 베이컨 더블 치즈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단백질 가득! 달달짭짤한 소스도 가득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이제는 야채가 없는 메뉴가 좀 두렵군요..ㅋㅋ 양배추 추가같은 옵션이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치뽈레
늘 왜 내가 이 가격에 이런 음식을 먹어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는 곳. 심지어 메뉴 중에서도 비싼 축에 속하는 버거 류를 먹을 때 훨씬 더 그런 생각이 들게 된다.
라떼 포장된 걸 들고 가면서 조금 움직이면 커피가 마시는 곳 틈 사이로 새어 나와서 불편했다. 포장비로 추가되는 100원의 가치가 나타나기를 바란다.
연마백
에그드랍 메이플 베이컨 머랭버거.
머랭이 들어간 신메뉴가 나왔대서 오랜만에 방문해봤어요! 머랭버거는 세종류가 있었는데 단짠이 땡겨 메이플 베이컨으로..
생각보다 폭신하진 않아요ㅋㅋ 맛있긴 한데 기본이 더 나은듯 합니다. 궁금하시면 한 번 드셔보는건 나쁘지 않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