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뉴
양이 으마무시합니다~~~!! KOMPLIT 박소(고기고기한 면 메뉴)랑 갈비 미고랭 시켰는데 둘다 넘 맛있었어요. 다만 둘이서 저렇게 두개 먹으니 단백질 풀충전 돼서 엄청 배불렀습니다.. 생소한 맛이긴 했는데 간도 적당하고 괜찮았어요.
뜰똥
여러 해 갈망하던 박소린두깜풍에 오다
인도네시아에는 안 가봤지만 꽤 박력있고 리얼리틱했다
메뉴명만 보고 영 감이 안 오는 메뉴들도
사진, 영어설명 병기를 해두어서 생각보다 주문 난이도가 높진 않았다
인도네시아 맛은 내 취향이 아니다! 라는 깨달음은 있었지만
그래도 박소..라던지 리카리카.. 라던지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메뉴들이 많아서
종종 궁금했던 맛을 찾아 방문할 것 같습니다
전마
오홍 그사이에 블루리본을 받았네요
양이 든든함
다만 내가 먹었던 할랄고기는 늘 질겼는데
유통의 문제인지 오버쿡의 문제인지
아니면 닭 자체가 좀 커서 그런건지 의문
엄청 존맛. 은 가니고 인니음식이 먹고싶다면 가볼만함
MAXIMA
가려던 식당이 저녁 영업을 안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전반적으로 강의 게 센 편이라서 흰쌀밥이 생각나는 음식들이었어요.
#미고랭 19,000
치킨이 들어간 걸 먹으려고 했는데 솔드아웃이라서 그냥 이걸로 시켰어요. 면이 얇아서 간이 더 잘 밴 것 같아요. 꽤나 매콤합니다.
#이가바카르 나시고랭 17,000
소갈비같은 고기는 살점이 어느정도 분리되어 올려나옵니다. 찐덕하고 달콤한 소스를 발라 구웠어요. 나시고랭도 짭쪼름합니다. 뼈에 붙어 있는 고기는 꽤 질겨서 먹기가 좀 힘들었어요. 현금으로 결제 하면 테보톨이라는 자스민 티를 머릿수만큼 무료로 주네요.
입구에서 외국인들이 흡연을 너무 많이 하고 있어서 식당까지 담배연기가 꽤 들어왔어요. 현지인으로 보이는 분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었습니다.
정접시🤍
바베큐 고기를 잘하더라 셋이 가서 굳이 이렇게 시킬 필요 없을 듯 근데 또 메뉴판이 너무 불친절해서 스킬풀하게 시킬 수가 없는 시스템ㅋㅋㅋ 헤비한 음식만 잔뜩 먹고 와서 그런지 다른 분들 평처럼 막 만족스런 식사를 하진 못했다 테라스석 분위기는 좋았는데 테이블이랑 의자도 넘 찐득거리고 ㅠㅋㅋㅋㅋ